대표 낚시 브랜드중 하나인 쯔리겐사에서 2001년 출시한 기울찌로..


무려 출시한지 16년이 지났다. (현재 2017년)


모든어종을 공략할 수 있도록 바다의 전층을 탐색하는 전층낚시의 시작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45도 각도를 이루고 있으며 그로인해 줄빠짐이 좋다. 사이즈별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작은찌는 미세한 입질을 노리기위한 찌로. 큰찌는 멀리 던질찌로 원투용 및 본류 참돔낚시용까지..


일본의 미야자키현 노베에 살고 계신 44년낚시경력 하시모토 토시아키 명인이 개발에 참가 했다.



(새끼손가락과 비교한 아이는 '나나메우끼 SS' 그 오른쪽은 신형 '전유동EX-R S크기 0호'


거의 기울찌만 사용하는 나는 최근 벵에돔낚시를 하면서 잡어든 뭐든 어떤 예민한 입질도 받아내기위해 기울찌중에서도 특히 제로찌. 그중에서도 작은아이들로 찾다가 이 아이들을 발견했는데.. 처음 받고 그 크기에 놀랐다. 


사진에서처럼 가장 작은 아이인 SS호는 새끼손톱만하다... 이것만으로 던지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잔잔한 바다에서 초근거리 공략이나. 던질찌를 추가하여 어신찌(마치 연주찌나 목줄찌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나메우끼 스펙 표
색상
크기
무게
JAN 코드
구멍
최대 외경 × 전체 길이
가격
오렌지
SS
0.8g
4989801001019
φ2
φ11 × L15
오픈 가격
S
1.4g
4989801001026
φ14 × L20
미니
2.6g
4989801001033
φ16 × L22
극소
4.3g
4989801001040
φ18 × L26
조금
5.1g
4989801001064
φ20 × L29
7.5g
4989801001071
φ23 × L33
10.8g
4989801001088
φ25 × L38

16.3g
4989801001095
φ29 × L44
특대
25.7g
4989801001118
φ34 × L52



SS는 무려 0.8g이다. 



일어로 다 적혀서 =0= 이 표를 미리 보고 산것이 아니라서 이렇게 작을 줄 몰랐었다.


참돔낚시나 원투용으로 사용하는 엑스네비 라지찌랑 사이즈 비교!


정말 극과 극이다 ^^;;



최근에는 나나메우끼와 같이 판매하던 전유동EX찌가 14년만에 부활하여 전유동EX-R로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실제 사이즈는 위 사진과 같다. 5.1g의 나나메우끼 극소형보다 7g의 전유동EX-R S/0가 훨씬 더 크다.

신형인 EX-R에는 더 작은건 없나보다. 멀리 원투했을경우(잘 던져지지도 않지만) 잘 안보이는 단점이 있긴하나 소형찌는 소형찌만의 용도와 매력이 있기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개발된지 오래된찌라 여부력표시는 따로 없고 클수록 여부력이 많은듯하여. 사지도 않았지만 특대형은 3호이상의 여부력이 있다고 한다.



(전유동 EX-R의 스펙표)

전유동 EX-R 스펙 표
색상
크기
부력
무게
JAN 코드
최대 외경 × 전체 길이
구멍
가격
스칼렛
S
00 호
7.3g
4989801422029
φ21 × L32
φ2
오픈 가격
0 호
7.0g
4989801422036
M
00 호
10.2g
4989801422043
φ23 × L37
0 호
10.0g
4989801422050
옐로우
S
00 호
7.3g
4989801422067
φ21 × L32
0 호
7.0g
4989801422074
M
00 호
10.2g
4989801422081
φ23 × L37
0 호
10.0g
4989801422098



나나메우끼와 마찬가지로 내경이 2파이이기때문에. 요즘 많은 3파이내경 기울찌들보다 굵은원줄을 사용했을 경우 줄내림이 덜 원활할 수 있으니..

입질이 예민한 시기에 얇은 원줄을 사용할 때 더 편리한 낚시가 가능할 것 같다.



이 찌들로 어디까지 작은 입질을 받을 수 있는지는... 추후 써서 올리겠다. 최소어 기록 도전!!

+ 출조 후 추가분.  '입질... 어디까지 받아봤니?'

전유동EX-R S/0 로 잡은 제주도 물고기... 손가락만한놈들도 아주 예민하게 연속 12마리 잡을 지경.


더 이상 작을 필요도 없을것 같다... 한계치까지 엄청 예민!!!!


놀랄만큼 입수 어신이 좋다.


+ 그 뒤로 도 새끼손가락만한 고기를 많이 잡아본걸보면. 더이상 예민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한계치에 가깝다. 더 작은 나나메우끼들은 과연 ㄷ ㄷ 

손톱만한것을 잡을려고 만든건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