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들린다면 꼭 들려야할 후쿠오카에서 (아마 규슈전체에서도..) 가장 큰 낚시점.

casting 후쿠오카점이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300m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돌아갈때도 들러도 좋고.

렌트카가 없어도 접근하기 좋다.

영어를 잘하는 직원도 있었고. 앞으로도 후쿠오카에 간다면 자주 들를만한 곳이다.



실내에는 다이와 의류매장을 방불케 할 만큼 종류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다.



고가의 릴들은 유리장안에 들어 있는데 직원에게 말 하면 보여준다.





찌낚시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주쓰는 LBD릴들이다.

다이와 최상급릴 토너먼트와. 시마노 최상급 BB-X 테크늄릴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꾼들을 유혹한다.



오징어 루어의 본고장답게 에기들이 그냥.. 뭐... 한도 끝도없이 많이 있다.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편.

한국에선 주로 3.5호 정도밖에 갖추고 있지 않은데 여기선 다양한 호수와 색상과 브랜드로..

구매욕을 자극한다!

자세히보면 대부분 9500원 정도로.. 한국에서 12000~15000원에.. 심하면 2만원에 파는것들을 감안할때 오징어루어를 자주한다면 쓸어와도 되지 않겠는가??



지나가다 보면 무슨 당구큐도 아닌것이... 야구방망이만한 찌들이 보인다.....

언제쓰는걸까-_-;;

고래잡을때 쓸려나...........



돌돔 꾼들을 유혹하는 돌돔 받침대.. 쯔리무사 제품같은데... 무지개빛 에디션이 46만원.......

같은걸로 보이는데 오른편에 색이 없는(은색)의 제품은 36만원... 색을 넣으면 46만원...

뭐.... 개성을 원하면 색있는것도 좋을 것 같다.



낚시하다보면 자주들 하고 다니시는.. 파블 빨간수건도.. 만이천원. . 이런건 싸고 저렴한 국산품(알고보면 중국품일지도 ㅜ) 이용합시다!!!



일본 밑밥의 기본이 되는 3kg크릴(일본의 기본크릴은 한국보다 훨씬 크다)은 한장에 7500원.

아래편엔 하프(1.5kg)도 보이고.

현지에서는 '오끼아미'로 부른다. 상황에따라 한국에서는 잘팔지 않는 곤쟁이 새우를 쓰기도 한다고 한다.



자주쓰는 목줄들이다......

목줄은 전혀 싸지가 않다 ㅋ 항상 물건을 살땐 시중평균가를 잘 알고 있어야 싼것이 정말 싼지 알아 볼 수 있다.

사진엔 없지만 일본에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 온라인에서는 잘 하지 않는 오프라인 세일을 하는 부분인데.

해당 매장에도 전시품들 사이에 마트에 가대올려놓고 팔듯이 40~60%까지 세일을 하는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찌할인코너에서 한참 뒤적뒤적하다가.. 자주쓰는 키자쿠라 기울찌 몇개를 개당 6천원에 get!

한국에서 최저가가 11000원에(아주 가끔) 판다는것을 감안할때.. 안 살수가 없다.

전체적인 가격이 많이 싸지는 않지만 필요한것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고.

또 어떤것들은 정말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큰 낚시점이므로 거의 모든것을 갖추고 있다.

후쿠오카에 간다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일본 렌트카의 전화번호로 찾기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전화번호는 +81 92-432-6081

렌트카에선 092 432 6081로 검색하면 될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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