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갈도.

 

낚시꾼들에게 유명한 '국도'와 '좌사리도'와 같은 위도에 있는 낚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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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0.57km2, 해안선길이 9.6km, 최고봉 103m인 갈도는 주섬인 욕지도에서 8.4km 정도 떨어진 섬이다. 

 

통영에서 가장 먼 섬인 갈도는 약 140여 년 전 전주 이씨가 귀양살이 때문에 이곳에 머물렀다고 한다.

당시 남해군 이동면 소속이었던 것을 1973년 7월 1일 통영군 욕지면 서산리에 편입시켰다. 1896년 개척 당시 칡덩굴과 갈대가 무성했던 것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아직도 행정 자료에 의하면 6세대 12명이 거주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거주민은 단 1가구이다

 

25만평 크기의 갈도는 1973년도에는 27가구 178명, 분교생 31명이 있을 정도였다. 2003년 9월, 강력한 태풍 매미가 갈도 섬을 관통하면서 집과 건물들이 모두 파손된 뒤 주민들은 가까운 통영과 욕지도로 이주했다. 현재는 경찰초소 자리에서 이병문 씨가 어장을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쪽편 일부 급격히 깊어지는 자리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수심이 먼바다로 나갈수록 완만히 깊어지는 지형으로

 

반유동보다 전층조법이 더 어울리는 섬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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