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두번째 낚시점.

마루긴(은) 출조점과 같은 쌍둥이인 마루킨(금) 낚시점이다.

후쿠오카에서 비행기를 내려 렌트카를 타고 나가사키로 가는 중에 이토시마를 지나가며 들르는곳이다.

듣기로는 패키지출조가시는 분들이 가는길에 여기에 내려서 필요한 물건들을 산다고 한다.



도착해서 보면 큰~!~~ 박스같은 거대한 집에 '금'!이 딱 적혔다.

모르긴 몰라도 마루긴출조점과 같은사장님이거나 가족형제 사장님집이겠죠 ㅎㅎ



입구에는 멋진 어탁과 다이와 메인 여성모델의 카탈로그인지 뭔지가 있고...



옆에는 근처 섬들의 각 포인트 지도로 보이는 지도가 있다.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으로 아마 앞서 포스팅의 캐스팅 후쿠오카점 다음으로 규모로는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2층도 있어서 올라가면 의류들을 모아놓고 판다.

다이와 시마노 제품이 고르게 섞여있고. 가마가츠, 선라인에 자체상품(?)들 까지 다양하게 섞여있다.





간간히 살펴보면 이월상품들은 여기서도 30~40%세일을 하고 있는데... 최대 50%세일상품까지 보았다.

50%상품은 가마가츠 겨울 낚시복이었는데... 저렴한맛에 살뻔! 했었다.

간간히 들러서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get!하는게 일본 오프라인 상점을 찾는 재미 아니겠는가?



자주 쓰는 제품의 가격을 잘 알고 있다면. 이곳저곳 다니면서 그 가격을 비교해보면.

낚시점의 평균 가격대들을 파악하는대 도움이 된다.

물론 꾼들은 자주쓰는것들 많이보다보면 한두개가 아니라 거의 모든것들의 가격을 외우게 된다.

마루긴 낚시점은 다른곳들보다 비싸지 않고. 그렇다고 크게 싸지도 않고. 고루 섞여있으며.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고. 가게가 넓어서 여유있게 구경하고 시간을 떼울수(?) 있다.

간혹 세일 하는 상품들이 곳곳에 있으니 잘 살펴보고 겟하자!



일본 렌트카의 전화번호로 찾기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전화번호는 +81 92-325-8088

렌트카에선 092-325-8088로 검색하면 될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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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질문자님의 댓글에 답변을 달다가 누구에게나 유용한 상식이라 생각되어 공유합니다.



갯바위에서 신는 신발. 안전을 위해서 참 중요한데요.

저도 낚시처음할땐 신기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비싸고! 이렇게 못생기고! 이렇게 로고 크게 박힌걸!! 왜 신지???

기능성 장비라는게 그렇습니다.

등산화 창에도 릿지와 비브람의 차이가 있고, 윈터타이어에도 알파인이 있고 노르딕 계열이 있듯이

소재의 차이로 오는 선택은 개인의 출조지에 따라 맞춰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주가는 갯바위의 암석 종류에 맞춰서까지 바꾸기도 한다는데요.

선상에서는 고무계열이 좋고. 스파이크가 미끌어지지만

스파이크도 현무암이나 화강암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테트라포트나 퇴적암같이 매끄러운 지형에서는 더 위험하게 미끄러질 수 있구요.

등산이나 암병등반에 쓰는 릿지화도 착용감을 이유로 갯바위에서 자주 신기도 하지만 물이 묻은 자리의 경우 또 위험합니다.

우리나라의 갯바위 암석형질이 현무암이나 화강암이 대부분이지만 항상 그런 상황만 맞는것은 아니므로 펠트화가 스파이크화의 단점을 보강해서

물이 묻은쪽에서 더 안전하긴 하지만 소재의 특성으로 연약함(?)이 있으니 쉽게 헤지고 자주 갈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으므로

두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스파이크(핀)과 펠트화를 합쳐서 핀펠트화로 쓰는것입니다.

갯바위 나간다고 갯바위전용으로만 신으면 갯바위 나갈때 배타야 하는데 배에서 미끄러질 위험 있겠지요?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소재가 바닥이 부드러우면 착용감은 좋겠지만 내구도가 떨어지고 딱딱하면 그립감(마찰력)이 떨어집니다.

개인의 낚시패턴이 '난 정말 집앞 저 포인트에만 낚시하는데 저긴 절대로 물이 안쳐서 건조할뿐더러 매끄럽게 되어 있다'면 거기선 릿지화를 신는게 정답이겠고

제주지역처럼 화강암이 대부분인 지역에서는 조금 더 단단한 바닥과 스파이크계열로도 많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요 (테트라 제외)

제주라고 해도 날카로운 갯바위에 등산화나 운동화 신고갔다가 뾰족한부분 잘못 밟거나 발로차면 아파죽습니다 (경험담)

그렇다고 딱딱한 신발에 편하려고 깔창을 높게깔면 그만큼 착용감은 좋으나 익숙하지 않은 높이로 오는 부자연스러움에 발이 걸리거나 해서 넘어질 위험이 높아지는거구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우리처럼 어느 갯바위에 설지 모르는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조합한 핀펠트화가 맞는 선택이라고 보여지며,

핀펠트화 마모되지 않은 상태좋은신발 신었다고 안심하고 위험한곳에 막 디디면 순식간에 미끄러져서 식겁하는 케이스 많습니다.

두번 세번 말해도 해초, 해조류, 이끼, 물. 되도록 밟지 않도록 절대 조심해야 하구요.

다만 스파이크도 우리 발바닥에서 바닥사이에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 아주 작은 부분만 닿는다고 생각해볼때.

소재에서 주는 내구도는 잘 생각해보아야 할것입니다. 예를들어 칼에도 탄소강함유량이 높으면 절삭력은 뛰어나되 자주 갈아써야하고 녹에 약하게 되므로 갯바위에서는

고탄소강의 비싼칼보다 스테인레스칼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것처럼 대부분의 제품들은 국산제품이 일단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기능은 비슷해서 경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저도 우리 스승이신 TeamJF 박갑출프로님 말씀처럼 국산것도 좋은것 많고 국산품 쓰라는말 많이 하고 다니지만.

사실 일본에서도(made in japan뿐만이아니라 요즘말로 products by나 design by처럼 일본에서 만들지 않더라도 기획이나 소재를 일본에서 시작된) 다이와 사와 시마노사의 갯바위 신발은

내구도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다는것을 많은 낚시꾼들이 경험에 의해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중시하고, 취향이 다이와가 더 나아보여서 다이와 신발이 몇개나 있는데…. 금새 못쓰게 되더군요. (윗글에서 보시다시피 개인의 출조 경험에 따라 다른 결과는 있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범용적으로 신으신다면 시마노 핀펠트화를 추천하는 바 이지만. 국산품 신읍시다. (?)




다이와 2019.05에 출시될 신상정보 몇가지.

워낙 신상들이 쏟아져나오지만. 갯바위 찌낚시를 하다보니 해당쪽으로 또는 관심있는쪽으로 정보는 편향됩니다.

물론 이번엔 선바이저와 장갑으로. 다른장르에도 충분히 사용될 아이템입니다.

먼저 장갑입니다.

DG-12009T / DG-13009T (토너먼트 CORDURA) 3절장갑과 5절장갑입니다.



품명

색상

M

L

XL

2XL

메이커 희망

본체 가격 (엔)

DG-12009T (3 개 컷)

블랙

6,800

라이트 그레이

-

6,800

DG-13009T (5 개 컷)

블랙

6,600

라이트 그레이

-

6,600

가격은 일본 6800엔으로 68,000원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더 비싸진것 같고..........

이전버전에 비해 디자인은 조금 심플해졌고. 설명에 의하면 내구력을 높였다는데.......

이전버전의 최대 단점이 내구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몇번 세탁기돌리면 바느질부분이 금새 해져서 ㅜㅜ

이번엔 좀 잘 견디려나요?

낚시장갑살때 팁은 꼭 껴보고 사라는것입니다. 특히 작은것사면 엄청 손가락아프고 불편합니다.

되도록 큰것이 좋습니다. 조금 남더라도.



또한 이전버전과 마찬가지로 자석식 바늘수납공간이 있구요.

해당기능은 토너먼트에서 실제로 유용합니다. 바늘꺼내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니까요.

단점은 바늘이 저기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끝나고나서도 저기뒀다가 세탁기돌리고나면....... 바늘이...............

까먹지말고 낚시끝나면 바늘은 제자리에 둡시다 ^^

녹슬고. 걸리고. 세탁기속에 굴러다니며 다른곳 찌르고.. 난리 납니다. 손빨래하다가도 찔리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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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선바이저 입니다.

DC-60009T (토너먼트 바이저)



색상은 블랙엔 화이트구요..

특이점은... 창이 시작되는곳에 실리콘 받침(?)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바로 편광안경이 잘 흘러내리지 않도록 받쳐준다는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면.. 편하다고 모자위에 저렇게 걸어뒀다가 안경있는지 까먹고... 모자 벗다가..

비싼 편광안경만 바닷속으로 쏘옥~ 기증하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사실은 저도 몇번 갯바위에 떨어뜨려서 깨먹고..)

저거 있다고 저렇게 절대 하지마시고.. 뒤로 귀에 걸어끼거나..

끈 홀더를 꼭 사용하세요!

피와 살이 되는 경험담입니다 ^^

출시가격은 4만9천원.

특이점은.



뒷면이 보면 저렇습니다.

갯바위단화나 조끼에 많이 들어간 보아시스템을 쓴것처럼 다이얼로 크기를 조절합니다. 아이디어 좋네요.

그래서 사이즈는 따로 없고 프리사이즈 입니다.

일반 캡이 좋긴 하지만 모자벗으면 급 망가지는 헤어스타일이 싫으신분들은 많이들 선바이저 사용하고들 하시더라구요.

현시점에 두 제품 모두 미출시구요. 모자는 2019년 4월에. 장갑은 5월에 출시 됩니다!


후쿠오카에 들린다면 꼭 들려야할 후쿠오카에서 (아마 규슈전체에서도..) 가장 큰 낚시점.

casting 후쿠오카점이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300m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돌아갈때도 들러도 좋고.

렌트카가 없어도 접근하기 좋다.

영어를 잘하는 직원도 있었고. 앞으로도 후쿠오카에 간다면 자주 들를만한 곳이다.



실내에는 다이와 의류매장을 방불케 할 만큼 종류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다.



고가의 릴들은 유리장안에 들어 있는데 직원에게 말 하면 보여준다.





찌낚시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주쓰는 LBD릴들이다.

다이와 최상급릴 토너먼트와. 시마노 최상급 BB-X 테크늄릴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꾼들을 유혹한다.



오징어 루어의 본고장답게 에기들이 그냥.. 뭐... 한도 끝도없이 많이 있다.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편.

한국에선 주로 3.5호 정도밖에 갖추고 있지 않은데 여기선 다양한 호수와 색상과 브랜드로..

구매욕을 자극한다!

자세히보면 대부분 9500원 정도로.. 한국에서 12000~15000원에.. 심하면 2만원에 파는것들을 감안할때 오징어루어를 자주한다면 쓸어와도 되지 않겠는가??



지나가다 보면 무슨 당구큐도 아닌것이... 야구방망이만한 찌들이 보인다.....

언제쓰는걸까-_-;;

고래잡을때 쓸려나...........



돌돔 꾼들을 유혹하는 돌돔 받침대.. 쯔리무사 제품같은데... 무지개빛 에디션이 46만원.......

같은걸로 보이는데 오른편에 색이 없는(은색)의 제품은 36만원... 색을 넣으면 46만원...

뭐.... 개성을 원하면 색있는것도 좋을 것 같다.



낚시하다보면 자주들 하고 다니시는.. 파블 빨간수건도.. 만이천원. . 이런건 싸고 저렴한 국산품(알고보면 중국품일지도 ㅜ) 이용합시다!!!



일본 밑밥의 기본이 되는 3kg크릴(일본의 기본크릴은 한국보다 훨씬 크다)은 한장에 7500원.

아래편엔 하프(1.5kg)도 보이고.

현지에서는 '오끼아미'로 부른다. 상황에따라 한국에서는 잘팔지 않는 곤쟁이 새우를 쓰기도 한다고 한다.



자주쓰는 목줄들이다......

목줄은 전혀 싸지가 않다 ㅋ 항상 물건을 살땐 시중평균가를 잘 알고 있어야 싼것이 정말 싼지 알아 볼 수 있다.

사진엔 없지만 일본에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 온라인에서는 잘 하지 않는 오프라인 세일을 하는 부분인데.

해당 매장에도 전시품들 사이에 마트에 가대올려놓고 팔듯이 40~60%까지 세일을 하는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찌할인코너에서 한참 뒤적뒤적하다가.. 자주쓰는 키자쿠라 기울찌 몇개를 개당 6천원에 get!

한국에서 최저가가 11000원에(아주 가끔) 판다는것을 감안할때.. 안 살수가 없다.

전체적인 가격이 많이 싸지는 않지만 필요한것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고.

또 어떤것들은 정말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큰 낚시점이므로 거의 모든것을 갖추고 있다.

후쿠오카에 간다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일본 렌트카의 전화번호로 찾기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전화번호는 +81 92-432-6081

렌트카에선 092 432 6081로 검색하면 될것이다.

이상!

#후쿠오카 낚시점 #후쿠오카 casting #캐스팅후쿠오카점 #캐스팅 #후쿠오카낚시


서울사는 낚시꾼 브런취입니다.

이번에 휴가로 큐슈지방 관광을 가면서.

나가사키쪽 출조를 경험하기위해 장비를 챙겨갔습니다.

출조일은 토요일. (평일에 예약하고 싶었으나 일정상 어쩔 수 없습니다.)

나가사키 히라도에 있는 '마루긴' 출조점을 이용하였는데.

유명한 '아지카' 출조점과 같이 낚시인들의 로망인 남녀군도와 오도열도, 히라도(미야노우라) 출조를 전문으로 하는곳입니다.

마루긴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고. 영어로는 어렵고 일어로 예약해야 합니다.

아침 8시부터 출조하기로 한터에.. 숙소가 1시간30분넘게 떨어진 거리라....

6시30분에 출발하기위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분주하게 챙겨서. 트래픽을 뚫고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여정중 단 하루만 낚시를 예약해뒀던터라 스케쥴을 바꿀 수 없었고..

당일(토요일)은 연중 역대급으로 기온이 내려간 날씨였고 (눈도 왔습니다....) 흐리고, 바람이 예보상9~10ms로 불어 출조가 힘든 날씨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남녀군도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몇달전부터 예약을 해두신분들도. 날씨탓에 출조를 못하고 그나마 가까운 오도열도로 목적지를 변경하기도 하는데.

오도열도 역시 상당한 거리가 있는 원도권으로. 이날 기상상황은 오도열도도 출조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출조가능한곳이 히라도 미야노우라 근방.




마루긴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가게 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히라도 맨 왼쪽끝 미야노우라 항구에 있는 마루긴 출조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게를 들어가서 말씀드리니. 선장이 곧 올꺼라며 선장과 상의해보라고 합니다.

낚시복을 입고 짐을 챙기고 있으니 선장님들이 도착하고.

어디가 좋겠냐고 묻길래. 처음이라 아무곳이나 괜찮으나, 여성분도 있고 오늘 바람이 쎄니 안전한 포인트로 부탁드린다고 얘기하여

북서풍을 피해 미야노우라 근처에 있는 오가미지마 남쪽편에 내리기로 합니다.

짐을 들어 배로 옮기고 바로 출발을 합니다. 별도로 차로 옮길필요없이. 가게 앞이 바로 항구고, 바다며, 마루긴의 배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날씨다보니 오전의 예약이 없었는지 저 큰배에 손님은 레모니카노님과 저 뿐이었습니다. 선장님도 2분이고. 배를 전세냈습니다 ^^




높은 너울과 파도를 피해 오가미에 도착하여 내려보니 일전에 teamjf서울지부 형님들과 내렸었던 대마도 최북단의 등대섬인 미츠시마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높이가 상당히 높은 섬이나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등대가 나오는 포인트인데.. 낚시자리는 수면으로 부터 그렇게 높지 않아서 살짝 너울을 맞을 위기가 있습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간혹 뒤로 한발자국 밀려날만큼의 쎈바람이 붑니다.

원래낚시자리는 접안을 하는곳인 왼편 계단형 인공구조물이 아니라 오른편에 있는 갯바위인데.. 만조에 가까워 들물이 차고 있어서 금새 너울을 맞을듯하여 그냥 인공구조물위에서 하기로 합니다.



밑밥은 긴꼬리를 대상으로 낚시점에서 추천받은 구레파워V9와 크릴(일본의 크릴은 하나에 3kg으로 한국보다 훨씬 큽니다.)을 섞어서 몇주걱을 부푼 기대와함께 발앞에 몇주걱 뿌립니다.

1물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물이 안갈것을 걱정했더니 무슨… 채비 던지자마자 초당1미터씩 순식간에 오른쪽으로 흘러들어가서 빨리 걷지 않으면 원줄이 갯바위에 쓸리는터라..

G4봉돌로 시작해서 2B 2개까지 달아야 걷기전에 원하는 수심까지 내릴 수 있었습니다.



유투브에서 보고 이 근처 긴꼬리벵에돔낚시는 날씨가 좋으면 수면바로위로 40오버의 대형벵에돔들이 회유하는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상상은 상상일뿐. 오늘같은 환경에는 사실 겨우 낚시를 합니다. 섬의 양옆을 보면 너울파도가 3미터씩 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면에서 보이는 긴꼬리벵에돔은 커녕 바닥까지 내려야 기상의 영향을 덜 받을 듯 합니다.

기온이 심하게 떨어지고 바람이 심각하게 불어오고 있으나...

TeamJF활동을 하면서 악조건에서(특히 제주도에서..) 바람많은곳에서 전층낚시를 해오던 경험이 많은지라. 악조건이지만 반유동 채비보다 내가 모르는 바다의 파악이 용이한 전층낚시로 계속해갑니다.

포인트는 여기는 아니지만 마루긴 출조점의 기록들을 보면(주로 남녀군도 기록이겠지요.) 말도 안되게 큰놈들이 나타나곤 하기때문에..(45킬로 다금바리라던가. 142cm참다랑어 라던가..60오버 긴꼬리라던가.)

처음부터 큰 기대를 걸고 장비및 채비를 강하게 하였습니다.

1.7호대에 3000번릴이지만 원정용으로 감아온 4호원줄을 감긴 스풀을 썻고, 찌는 기울찌B호에 목줄은 처음 탐색이라 2.5호줄 3미터부터 시작했습니다. 바늘은 감성돔용4호바늘.

오늘같이 바람부는 날씨에 발앞조류까지 빠르면 원줄을 얇게 바꿔야했었는데.. 큰놈 욕심에 강행하였습니다. 

발앞 5미터 정도까지는 수면에 가까운 수중여 턱이 있고 그 턱을 넘어서면 급격하게 떨어지는 지형에, 조류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심각하게 빠르게 흐르는 상황.

모르는곳이라 발앞부터 노릴꺼긴한데 거기던지면 물자마자 쓸려터질 지형이라 밑밥은 발밑 턱앞 왼편으로 먼저치고 채비는 15미터까지 던졌다가 금새 턱까지 밀려왔다가 오른편 갯바위로 쓸리기 직전까지 흘립니다.

사실은 물살이 너무 쎄고 여러가지 악조건으로 낚시가 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여기까지 왔고, 짬낚이라 시간은 없고… 열심히 해봅니다.

밑밥과 채비가 만나 오른편 갯바위쪽으로 다다르면 그곳에 밑밥이 모이는지 이내 입질은 들어옵니다. 몇마리의 어랭이 놀래미 용치를 잡아내고

드디어 시원한 입질과 함께 약간의 요동침이 느껴집니다.!

채비가 채비인만큼. 금새 뽑아 올리니 일본땅에서 처음 잡은 35cm정도급의 감성돔입니다.




이 놈을 올리고 나니 겨울 추위에 약해서 낚시를 잘 안하고 있던 레모니카노님도 다시 한번 채비를 던져봅니다.

그리고는 입질을 받아 챔질을 하시더니.. 올라온것은 말쥐치 ^^




그리고 또 저도 채비가 오른쪽 갯바위까지 붙자 시원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열심히 감아올리자 수면 아래에 살짝 비치는 모습이 붉은기운이 보이길래… 본류 참돔인가?? 했더니..

말로만 듣고, 영상으로 사진으로만 보던 호박돔을 처음 잡아보았습니다 ^^




사진을 찍고는 기상이 더 안좋아져서 너울이 낚시자리를 위협하는터라.. 잠시 피신해 있다가 물이 만조를 지나 조금 빠질때 잠시 다시 던져보았지만 더는 큰입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철수시간이 다되어 일본에서 처음 잡은 감성돔이니 어여 살려주라는 레모니카노님의 말에 살림망에 띄워뒀던 감성돔을 더 커서 오라며 보내주고 철수 하였습니다.





마루긴 출조점에 다시 도착하여 따듯한 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다음번엔 사람들 많이 데리고 다시 오겠다고 얘기하고~ 사장님(?)으로 보이는분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아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따듯한 물에 몸좀 녹이고 일본에 오면 자주먹게되는 야키니꾸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


다음번엔 날씨 좋을때 오도열도로 가서 제대로 긴꼬리벵에돔 잡아봅시다 ^^ 갑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있는 여러가지 대처 상식을 모아보았습니다.
한번씩 읽어 두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 첫번째로 구명조끼. + 가랑이끈 필수로 채우기
구명조끼는 필수에 가랑이끈은 다들 잘 하고 계시지만 혹시나 귀찮다고 안하시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출조할때 서로 한번씩 보고 안하신분 계시면 지적해 줍시다. 가랑이끈 안하고 있다가 조끼가 훌러덩 벗겨집니다.
+ 그럴일은 없겠지만 구명조끼가 없을때 구멍안난 튼튼한 비닐봉지라도 주머니에 하나 있으면 바람을 불거나 털어넣어서 잡고 있으면 부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우리는 구명조끼를 필수로 입으니 관계없지만 손목에 차는 ‘킨지 구명튜브’라는 자동팽창식 손목튜브 제품도 있고, ‘패들 플로트’라는 카약탈때 쓰는 직접바람불어넣는 플로팅 도구도 있긴 합니다.

  1. 바닷물에서는 침대에 눞듯이 배영자세.
구조될때까지 최대한 에너지를 아껴야 합니다. 힘을 빼고 하늘을 보는 자세로 구명조끼를 감싸안고 있는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1. 젖은 옷도 벗지 않기.
젖은 옷이라도 안입고 있는것보다 훨씬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 구명조끼는 밝은색이 좋다.
등산복들처럼 비상시에 눈에 잘 띄는게 좋은데 우리는 빨간조끼를 입으니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1. 체온 유지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겨울에 차가운 수온과 더욱더 찬 바람에 체온을 순식간에 뺏기게됩니다.
미국 탐색구조특수부대(US SAR TF)에 따르면, 0℃ 이하 물에서 생존 기대시간은 15분~45분, 10℃ 미만에서는 최대 3시간으로 잡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근해 바다는 0도 이하는 잘 없고 수온이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서해는 겨울철에 낚시가 잘 되지 않으니 자주가는 남쪽바다 기준으로 볼때
겨울철이나 영등철에도 10도 내외로 바닷물보다 위쪽 공기가 더 추운편입니다.
10도정도의 수온에서 30분~1시간이 지나면 저체온증으로 의식을 잃습니다. 전조증상으로 두통과 함께 발음이 잘 안되고 정신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금새 심박수가 떨어지고 정신을 잃게 되는데 돌이키기 힘듭니다. 일반인이 0도이하의 물에 반팔티를 입고 들어가면 5분만에 저체온증으로 정신을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의해야 할것은 체온 유지를위해 열심히 움직이면 공기중의 경우에는 온도가 올라가지만 수중에서는 30배 더 빨리 온도를 빼앗긴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어야 그나마 덜 뺏기겠죠?
추가로 그냥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겨드랑이등의 노출이 덜 되도록 팔을 딱 붙이고 구명쪼끼를 감싸안은채로. 혹은 여러명이 빠졌다면 서로 딱 붙여서 체온을 최대한 유지해야 조금이나마 더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1.  비상구조를 위한 앱 설치. + 119신고
요즘 쓰시는 폰들 고급기종들은 방수기능 있는 폰들이 많은데요. 바다에 빠졌을 때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해로드’라는 앱을 설치해두시면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구조요청’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제가 시험삼에 실내에서 눌러보니 GPS가 잡히지 않아 ‘위치확인이 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뜨긴 뜨는데요. 자동차 네비게이션처럼 gps위치를 잡으면 버튼이 눌러지니까 지속해서 시도하면 될테구요. 눌러지면 해양과 내륙을 선택해서 해양은 해경에, 내륙은 소방방재청에 신고되는데 해양 선택하고 보내면 되겠죠? 방수핸드폰을 사용하신다면 깔아두세요~ 그냥 어디근처라기보다 정확한 좌표가 같이 신고되면 구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전화로도 신고하시구요. 해경 전화번호 따로 없이 119입니다.

고기보다 안전입니다. 안전이 최 우선입니다.

험한날 바다에 나가지 않도록 해주시고.

올 한해도 모든분들 안전하게 어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금요일밤 퇴근 후 집에서 이래저래 일을 하다가 출발하여

새벽을 달려 여수 돌산 신기항에 새벽5시에 도착.

20분정도 피곤한 눈을 붙이고 먼저왔던 세분을 만나 배를 타고 출발한다.

사람좋은 선장님이 내려주신곳은 금오도 옆의 작은 쌍둥이섬인 형제도.




섬이 반으로 갈라져서 건너갈 수 없는 모양인데 사이좋게 2명씩 섬을 점령한다.

이곳은 6시 출조라 나갈땐 어둡지만 갯바위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다보면 금새 밝아져서

출조시간이 딱 맘에 든다.




여느때와 다름 없이 밑밥을 15주걱 갯바위근처로 치고 뜰채부터 편 후 채비를 시작했다.

채비는 1호대, 2호원줄에 아직 밝아오질 않아서 1.7호 목줄 3미터, B기울찌에 G1봉돌. 감성돔2호바늘

하지만 이번에도 여차저차 하다보니 물때가 1물.

아니나 다를까 채비를 던져보니 물은 가지 않는다.

내가 선 자리보다 20미터 왼편자리에서 얼마전 감성돔 2마리를 잡았다던 정보를 들었던 터라

괜히 왼편으로 45도 각도로 공략지점을 정해본다.

발앞부터 살짝 노려보지만 잡어들만 가득. 

놀래미와 쏨뱅이 미역치와 볼락. 보관 할만한 사이즈는 잘 보이지 않는다.

잡어는 많으므로 발밑으로 밑밥을 지속적으로 주면서 실제 공략포인트는

물이 영 가지 않는 상태라 30미터~15미터권까지 긴 밑밥띠를 만든다.

처음내린자리라 수중여나 지형을 잘 모르고, 견제로 끌어와야하는 형국이라 한 지점보다 긴 밑밥띠가 나으리라는 판단하에 밑밥으로 선을 그어 그 위로 지나가는 놈들을 노리려 시작한다.

한참을 내려서 채비가 근처까지와도 바닥에는 영 닿지 않는 형식이라 수심이 깊어서 봉돌을 더 달아서 조금 더 빠르게 내리도록 셋팅.




날은 밝아오고 해가 떳다. 

시원한 입질은 한번도 없이 견제를 해야 10cm정도 스르륵 가라 앉거나 ‘토독' 하는 입질을 느낀다.

시간이 조금 흘러 9시30분 만조가 되고 물돌이 시작.

반복되는 잡어들속에서 견제를 계속하니 이번에는 ‘토독'이 아니라 살짝 끈적한 견제의 느낌으로 천천히 찌가 가라 앉는다.  

확신은 없어서 천천히 대를 세웠고 그런 연유로 보통때의 빠른챔질에 이어지는 ‘텅!’ 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확실히 고기다!

끌려오는 힘으로 보아 대물은 아니지만 쿡쿡하는 폼새가 감성돔!

간만에 뜰채에 찌가 아닌 고기가 담기고! 올라온 녀석은 44cm의 감성돔.


햇빛에 비친 모습이 멋지게 생긴놈이다.

같이 들어온 놈들이 있을까봐 연이어 던져보지만.

또 쏨뱅이와 말쥐치1, 상사리1. 다시 피곤함이 엄습해오고.. 춥지만 갯바위에 기대어 살짝 잠을 청해본다.

잠을 들려는 찰나. 옆에서 “왔다!”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다!




‘앗! 또 열심히 해봐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던져보지만 추가 마릿수는 보질 못했다.

다음 물돌이에 맞추어 옆에서 또 준수한사이즈의 감성돔을 2마리 더 걸어냈다.

평소에 벵에돔낚시를 좋아하고 감성돔과 인연이 별로 없었던터라 감성돔 낚시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번출조는 함께한 분들과 즐겁게 떠들고 놀고, 출조후에 또 한잔하고. 기억에 남는 출조였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다이와에서 해당상품을 불량사유로 리콜하면서 이미지들이랑 동영상등 전부 지워버렸네요..


아래 URL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daiwakorea.com/pages/05customer/notice_view.asp?Doc_I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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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에서 갯바위 단화가 새로 나왔네요.


그런데.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ㅜㅜㅜ 넘나 아재화...... 아재들이 신을꺼라 괜찮긴 하겠지만 ㅜㅜ


디자인의 다이와인데.. 어디로가고... 전버전보다 후퇴한 느낌입니다.


TOURNAMENT FISHING SHOES TM-2900 / TM-2950
토너먼트 낚시 신발 TM-2900 / TM-2950
2018.11 출시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TM-2900 Black
 
TM-2950 Silver
 
TM-2950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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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스파이크 구두창 
(TM-2900)
B 스파이크 펠트 
구두창 (TM- 2950)
DD 시스템
신개발의 "B 스파이크 구두창" "B 스파이크 펠트 구두창」을 탑재 한 갯바위 신발
■ "B 스파이크 구두창 (TM-2900)」· 「B 스파이크 펠트 구두창 (TM-2950) '을 탑재 
■ 지금까지없는 검 모양의 신형 핀은 새로운 차원의 그립력을 발휘 
■ 경량 설계로 걷기 쉬운 일체형 모델 
■ 다이얼 조작으로, 한손으로 간단히 체결 상태를 조정할 수있는 DD 시스템을 탑재 
■ 우레탄 소재의 컵 인 구두창을 채용하고 말랑 말랑한 편한 느낌으로 피곤 
■ 물이 들어가기 어려운 간이 방수 설계로 슈즈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

※ 본 제품은 피팅을 중시 한 타이트 설계되어 있습니다. 구입시 반드시 착용하십시오.

다이얼 조작으로 쉽게 맞추기! "DDSYSTEM"탑재의 토너먼트 갯바위 신발
이미지앞 부분에 배치 한 다이얼을 안쪽으로하여 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만으로 체결 상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조임 해제도 다이얼을 앞으로 당겨, 원 액션으로 빨리 할 수 있습니다. 벗고 신기가 쉽게 최상의 착용감을 신속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DDSYSTEM (다이렉트 다이얼 시스템)의 조작 방법
이미지이미지이미지이미지
[이완 방법]【잡는 방법]

(1) 다이얼을 당겨 잠금을 해제합니다.

(2) 벨로을 열고 벗고/신고 합니다.

※ 다이얼로 벨로을 열면 파손되므로 삼가 해주십시오.

다이얼을 눌러 잠금 후 시계 방향으로 돌려 조임을 조정하십시오.

동영상 프레 션
갯바위 칼럼 (column)
"선"으로 파악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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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핀의 한계



최근의 태클에 진보는 놀라습니다만, 웨어도 이전과는 비교가되지 않을 정도로 고성능 · 고기능의 것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부츠, 신발 등 풋웨어도 그 중 하나. 갯바위라고하는 필드는 발판이 나쁘고, 자신의 몸을 지키기 아이템으로 풋웨어는 중요합니다.

갯바위 낚시의 풋웨어는 옛날부터 여러가지 것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펠트는 바위의 요철에 잘 익숙 표면이 거친 바위와 따개비 등이 묻은 바위에서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했습니다. 표면이 반들 반들의 굳건함은 고무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고 부드러운 바위 와카야마 현의 시오노 미사키는 현재에도 일반 고무 장화를 애용하는 낚시꾼이 적지 않습니다.

바위의 질과 김, 조개류 등 표면의 부착물에 의해 적절한 그립을 선택하는 것이 갯바위 낚시의 풋웨어 선택의 중요 요소라고합니다. 현재는 "스파이크" "펠트" "레이디"의 3 가지의 주축이며, 펠트 스파이크 등 이들을 조합 한 것이 존재합니다. 특히 스파이크 갯바위용 풋웨어 특유의 솔 스타일이며, 앞으로도 단골로 사용되고 계속 될 것입니다.

스파이크 구두창의 금속 핀은 고무 솔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핀이 바위의 요철에 파고 그립하는 것입니다 만, 탄력있는 고무 핀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후 좌우로 움직여 버립니다. 즉, 핀에 걸린 부하가 무작위로 도망쳐 버려, 그립 효율이 저하되어 버리는 상황에 직면됩니다.

그래도 실용적으로는 부족하지 그립력을 얻을 수는 있었지만, 새로운 미끄럼 방지 효과를 바라는 것이 있다면, 부하에 의해 핀이 움직이는 점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까지도 다이와는 더블 핀 등 연구를 거듭한 솔을 개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핀이 "점"바위의 요철을 파악하고 탄력있는 고무로 지탱하고있는 이상 핀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것은 어려웠다.





 

이미지

블레이드니까 달라붙고 멈추다.



그래서 다이와가 주목 한 것은 점으로 지지하는 핀이 아닌 선으로 파악 블레이드 모양의 스파이크 핀입니다. 스케이트 신발을 떠올리면 상상이 쉽습니다. 블레이드의 방향을 바꿈으로써 얼음을 선으로 파악하고 확실히 멈출 수 있습니다. 접지 부분이 점의 스파이크 핀을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고 걷는 것은 할 수 있지만 고속으로 미끄러 져 온 것을 멈출만큼의 그립력은 없습니다.

다이와에서는 오래 전부터 블레이드 형 핀의 효과를 인식하고있었습니다. 이것은 개발을 시작 한 것이 8 년 전. 그러나 실용화의 길은 어려웠습니다.

왜 ─.

그것은 핀을 지지할 기반이되는 고무솔이 부하를 받을 만큼의 강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블레이드 형 핀의 효과는 절대적이었습니다. 바위의 요철을 제대로 파악하고 안정된 그립력을 발휘. 원형 핀처럼 움직이는 부하가 없어지도록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단히 바위를 포착했을 때의 부하는 상당한 것으로, 일반 고무솔에 블레이드를 묻었다뿐만 빠져 버립니다. 또한 개발 초기에는 블레이드 자체의 강도도 부족하고있었습니다.

기존의 핀은 부하가 걸리면 움직여 버립니다만, 움직이는 부하가 분산되기 때문에 기존의 고무솔에서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립력이 높은 블레이드 형 핀이 부하를 받을 만큼의 강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블레이드 형 핀의 강성 향상, 높은 부하에 견디는 강도를 확보 한 고무솔의 개발에 착수, 마침내 완성 된 것이 "B 스파이크 구두창"와 "B 스파이크 펠트 구두창」입니다. 사양 이름의 "B"는 블레이드의 머리 글자에서 찍었습니다. 이 2 개는 "토너먼트 낚시 신발 TM-2900 / TM-2950」에 채용하고 테스터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토너먼트 낚시 신발 TM-2900 / TM-2950 '은 그립력과 함께 경량화에 집착, 발판이 좋지않은 갯바위에서도 경쾌하게 여기 저기 돌아 다니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DDSYSTEM를 탑재 벗고/신기나 조임 상태의 조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선에서 바닥을 읽는 블레이드 형 핀의 위력을 꼭 체험 해보십시오.


 

TM-2900 / TM-2950
아이템색상25.025.526.026.527.028.0메이커 희망 
본체 가격 (엔)
TM-2900Black23,700
TM-2950Silver24,900
TM-2950Black24,900
JAN 코드
아이템색상25.025.526.026.527.028.0
TM-2900Black260329260343260350260367260374260381
TM-2950Silver291446291453291477291484291491291507
TM-2950Black260268260275260282260299260305260312


다이와에서 신형 로드케이스가 나왔네요.


TOURNAMENT ROD CASE (C)

토너먼트로드 케이스 (C)
2018.10 데뷔
135R (C) 
블랙
145R (C) 
실버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더 높은 곳을 목표 다이와 기 라드 케이스의 최고봉!

■ 토너먼터들이 경기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기능이 더욱 진화 
■ 취급 용이 및 충격으로부터의 보호 성을 양립시키는 "하드 바디 구조"
■ 지퍼 안쪽의 강화 보드는 지퍼 부분의 찌그러짐을 방지 강성도 업 
■ 녹에 강한 "스테인레스 지퍼 슬라이더"를 본체에 채용 
■ 물 얼룩이 닦아 쉽고 기장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표면 소재 
■ 화물로드를 로드 케이스에서 뜨는 것처럼 유지하는 '로드 홀더 "첨부  (-_- 무슨말?)
■ 릴 첨부 로드를 2 개까지 수납 할 수있는 단차 수납 시스템 
■ 수납 한 릴의 보호 성을 높이는 "하드 릴 프로텍터" 
■ "대용량 포켓"을 양쪽에 장착 
■ 구슬 테두리가있는 구슬 노 무늬의 돌출을 방지 "(구슬 노 무늬) 마개 벨트 " 
■ 잡기 쉽고 미끄러지지 않는 이중 성형 핸들 
■ 어깨에 부드럽게 잡고 쉬운 그립 홀더
■ 내부에는 예비 장대 등을 구분 할 수있는 세퍼레이터, 라드 고정 벨트, 인터 라인 와이어 포켓, 다용도 포켓 
■ 미끄러지지 않고 충격에 강한 2 중 성형 하단 컵

상세 사양

■ 스테인레스 지퍼 슬라이더
녹에 강하고 튼튼한 "스테인레스 지퍼 슬라이더"를 채용 
(본체 메인 지퍼 부분) 
· 지퍼 부분의 강성을 높이는 강화 보드 포함

■ 단차 수납 / 하드 릴 프로텍터
릴 된 후 카세 장대 2 개를 수납 한 상태에서 릴끼리 부딪를 억제하는 "단차 수납 시스템"내장 (위치 조정 가능)

릴끼리의 몸싸움을 억제 무너져에 강하다 "하드 릴 프로텍터 '를 장비    

· 2 개의 구조의 시너지 효과로 높은 차원의 보호 성을 제공

■ 수납 한로드를 유지하는로드 홀더
수납 한로드를로드 케이스에서 뜨는 것처럼 유지하고 보호 성을 높이는로드 홀더. 
로드 홀더 2 개 포함, 수납 양에 따라 분리 가능.

■ 하드 보디 구조
본체 형상을 입체적으로 성형하고 본체 강성과 경량화를 고차원으로 실현. 
또한 지퍼 부분의 변형을 억제하는 "강화 보드」에 의해 본체 강성을 향상

■ 미끄러지지 않고 잡기 쉬운 손잡이

■ 구슬 노 무늬 마개 벨트

■ 미끄러지지 않고 충격에 강한 2 중 성형 하단 컵

■ 롱 포켓
75cm의 긴 주걱 , 60cm 4절뜰채망이  수납 가능한 80cm 긴 포켓 장비

토너먼트로드 케이스 (C)
번호체외 치수 (cm)(kg)메이커 희망 
본체 가격 (엔)
JAN 코드
블랙실버
135R (C)약 27 × 24 × 135약 3.037,000280327280334
145R (C)약 27 × 24 × 145약 3.140,000280341280358

※ 사이즈 표시는 "가로 × 세로 × 높이」입니다. 
※ 로드케이스의 본체 외부 치수 (높이)는 하단 컵을 포함하지 않는 외부 치수입니다. (왜??)
 기준 으로서는 135cm의 높이의 경우, 끝 치수 135cm (톱 커버 포함)의로드가 수납 가능합니다. 
※ 소재 : PU, PP 


국내가격은 45~50만원이 훌쩍 넘어가겠네요 ㅜ

(내용추가) 2019.04월 현재 최소가 36만원 ^^

추가로 이전에 소개했던 로드케이스 4대장 링크 추가합니다.

이 녀석까지 5개라고 보면 되겠네요. 5번 녀석도 실물보니 고급지더라구요 ^^

https://fishingtrip.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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